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트와 매트 (문단 편집) === 시즌 3 'Pat & Mat' (1992~1994) === 해당 문서는 편의상 시즌을 방영연도를 기준으로 구분하였지만 바로 앞에서 다뤄진 시즌과 제목이 똑같기 때문에 해당 문서에서의 시즌 2와 시즌 3를 모두 시즌 2로 보기도 한다. 이 때 [[체코슬로바키아]]가 각각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 독립하면서 [[체코]]에서 만들어지게 되며 제작사가 Kratky Film에서 aiF Studio로 변경되었다. 또한 제작사가 바뀐 탓인지 오프닝 시퀸스가 삽입되기 시작하고 BGM이 거의 모두 바뀌면서 시즌 1부터 쓰이던 BGM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등 앞 시즌들과 꽤 달라진 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36화부터 41화까지는 이전처럼 BGM을 돌려썼지만, 42화부터는 딱 한 곡을 제외하고는 BGM이 중복되지 않고 매 회 매 장면에 새로운 BGM이 삽입됐다.] [[파일:patamat44.jpg|height=300]] [[파일:patamat45.jpg|height=300]] 42화부터 49화까지의 패트와 매트의 모습. '''시리즈 중 가장 정교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반듯하게 그린 직선눈, 가늘게 그린 입. 주변 사물과의 상호작용이라던지 움직임,[* 그리고 패트와 매트의 움직임 중 가장 비현실적인 광속 걸음도 이 시즌에서 가장 느렸고 실제 사람의 걸음처럼 정교했다.] 상호작용시 나는 소리도 상당히 섬세하다. 심지어 스톱 모션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롱테이크]] 연출도 가장 많이 들어간 시즌이기도 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홀수편(43, 45, 47, 49화)과 짝수편(42, 44, 46, 48화)에 나오는 패트의 눈 모습이 약간 다르다는 것이다. 홀수편에서의 패트 눈은 매트처럼 미간이 일자로 평행한 모습인데, 짝수편에서의 패트 눈은 미간이 약간 사다리꼴처럼 비스듬한 모습이다. 입모양도 차이가 있는데 짝수편에 나오는 패트의 입이 더 길게 그려져 있다. 그리고 일자눈 패트가 등장할 땐 야외가 배경인데, 비스듬한 눈 패트가 등장할 땐 항상 패트의 집이 배경이다. 시즌 후반(1994년 작품들)으로 갈수록 BGM도 그렇고, 비교적 어두운 하늘 색깔[* 아래의 [[1989년]] 제작 영상에 보면 세트장 뒤에 거대한 스크린으로 하늘을 만들어두었는데 상당히 어둡다.]에 우중충한 세트와 내용에서도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거나 집이 불타고, '''[[낫과 망치]]'''까지 등장하는 등 전 시즌들과는 달리 어둡고 기묘한 분위기다. 전반적으로 [[블랙 유머]]가 많은 시즌. aiF Studio 시절 제작에 쓰였던 패트와 매트 퍼펫[* 1994년 공개작 중 프란티셰크 바샤(František Váša)가 애니메이팅한 44화, 46화, 48화의 그 모습이다.]은 현재 aiF의 후신인 Animation People Studio의 사무실 벽면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https://ajetology.blogspot.com/2021/08/frantisek-vasa-interview-2020.html#more|#]] 또한 2021년 9월 경 메리(Mary)라는 슬로바키아 출신 스톱모션 애니메이터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https://www.instagram.com/p/CUXI0r9NQgV/|약 27년 만에 근황이 밝혀졌다.]][* 1998년 제작되었지만 미공개된 'Karty'를 기준으로 하면 약 23년 만이다.] 거의 2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훼손되지 않고 멀쩡한 모습이다. 해당 애니메이터의 게시글에 의하면 패트와 매트 퍼펫으로 애니메이팅을 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생각지도 못하게 얻었다고 한다.[* 글귀 마지막을 보면 [[프라하]]에게 감사하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해서 제작한 작업물들은 그녀의 SNS 계정을 통해 10초 내외의 쇼츠로 5편이 올라와있는데, 추억 속 패트와 매트가 다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UXdfYAo0IO/|#1]][[https://www.instagram.com/p/CUcALb8FHRp/|#2]][[https://www.instagram.com/p/CUhNf2dldtM/|#3]][[https://www.instagram.com/p/CUmQiuFFjWE/|#4]] [[https://www.instagram.com/p/CU78bHblwy8/|#5]] || '''36''' || 1992 || Bisquits || 쿠키([[쿠키]] 만들기) (Sušenky) || [[https://www.youtube.com/watch?v=RmdvT0CBB4o|보기]] || ||<-5> 감독: 마레크 베네슈[* 마레크 베네슈가 처음으로 패트와 매트 감독으로 데뷔한 에피소드다.] || * 비스킷이 떨어져서 직접 만들기로 한다. 계란, 각설탕, 밀가루, 우유를 넣고[* 벌꿀을 넣는 모습은 묘사되어있지 않다.] 저으려했지만 설탕은 많고 우유는 적어 젓지 못한다. 균형을 맞추려고 밀가루와 우유를 과하게 넣어 좀 고생했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반죽 젓기가 귀찮다고 숟가락을 연결한 드릴로 젓다가 애꿎은 드릴만 반죽에 빠뜨리고 시멘트 기기에 넣고 돌리고 반죽이 너무 커서 그냥 바닥에 밀가루만 뿌리고 롤러로 민 다음[* 16화에서 패트가 창 밖으로 집어던진 다리미가 깨알같이 등장한다.] 화분으로 찍어 모양을 잡았다.[* 이 때 화분 전에 쓴 아이디어들로 가위를 쓰자니 오래 걸리고 뚫어뻥을 쓰자니 뗄 때 힘들고 굴뚝 파이프를 쓰자니 파이프 안에 있던 검댕이 반죽에 다 쏟아졌다.] 이미 계량, 반죽 모든게 잘못됐기에 훌륭한 벽돌이 구워져서[* 이게 강도가 어느 정도냐면 접시에 담으려니 접시가 깨지고 망치로 내리치니 꼼짝도 않고 톱으로 자르려고 하니 [[건빵#s-1.6.1|너무 단단해서 되려 톱날이 휘어진다.]]] 못 먹고 집 앞 질척한 바닥에 꽂아 보도블럭으로 쓴다. * 파괴 목록: 접시, 톱날 || '''37''' || 1992 || Garage Door || 문(주차는 힘들어) (Vrata) || [[https://www.youtube.com/watch?v=zcTiNWueXWI|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주차를 하다가 원래 있던 목제 차고문을 뻘짓으로 부숴먹자 새 셔터를 사와서 문을 만든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부숴먹자 결국 차고문을 커튼으로 만들고 자물쇠로 잠근다. * 파괴 목록: 목제 차고문, 셔터 || '''38''' || 1992 || Cyclists || 사이클리스트(사이클 초보) (Cyklisti) || [[https://www.youtube.com/watch?v=zZG9B07Aabc|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프랑스]]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안시]] 93' 상영작.''' [[자전거]]를 타러 나가려는데 매트가 자전거를 못 타서 패트가 잔디깎이 바퀴로 보조바퀴를 달아준다. 그러나 패트가 짐을 너무 많이 실어 자빠지고 떨어지고 하는 와중에 자전거는 박살나고, 결국 [[굴렁쇠|작은 뒷바퀴만 떼다가 굴리며]] 논다. * 파괴 목록: 자전거, 짐 대다수 || '''39''' || 1992 || Paving Bricks || 타일(벽돌 나르기) (Dlaždice) || [[https://youtu.be/gX6iEWiGZgY|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패트가 [[타일]]로 뒷마당을 손보는데, 매트가 도와주려다 [[아이쿠 손이 미끄러졌네|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전부 박살. 하지만 매트가 어디선가 '''트럭째로''' 벽돌을 구해왔다. 벽돌을 옮기다 손으로 하기 귀찮아서 널빤지를 이용해 나르다가 죄다 깨먹고[* 처음엔 바닥에 아무것도 안 깔아서 내려오는 족족 박살, 두 번째는 바닥에 이불을 깔아 완충시켰으나 너무 많이 내려보내 벽돌들끼리 부딪혀 박살났다.] 컨베이어 벨트까지 설치했는데 너무 빨라서 전부 박살.[* 컨베이어 벨트를 구동하겠답시고 [[잔디깎이]] 엔진을 썼으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결국 수동으로 컨베이어 벨트를 돌려 하나를 겨우 운반했지만 이미 벽돌들은 모두 박살나버렸다. 그래도 시멘트와 파편들을 이용해 성을 만든다. 마지막에 성루에 꽂는 깃발이 [[유럽연합기]]다. 하지만 정작 이 편이 방영된 날에는 [[유럽연합기]]라는건 존재하지도 않았다.[* 다만 깃발 자체는 1955년부터 사용되기는 했다. 정확히는 전신인 유럽 공동체(EC)의 기.][* [[유럽연합]]은 1993년 11월 1일([[마스트리흐트 조약]])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했으며,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2004년 5월 1일에야 가입하였다.] * 파괴 목록: 벽돌 전체 || '''40''' || 1992 || Parquetry || 쪽매붙임세공(얄미운 청소기) (Parkety) || [[https://www.youtube.com/watch?v=MSJs2js0AFU|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자신들이 사온 신형 [[청소기]](라기보다는 폴리셔)를 갖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청소는 안하고]] 올라타서 레이싱을 하는 등 신나게 '''놀다가''' 바닥이 송두리째 갈리자 페인트로 바닥을 마루 무늬로 칠한다. 중간에 청소기 시범을 하다가 패트가 청소기에 의해 몸이 날려져 가구가 부숴지자, 가구를 치우고 다시 패트가 청소기를 잡으려 하는데 매트가 패트를 말리는 장면이 나온다. 패트가 또 사고를 칠까봐 염려돼서인 듯. 사실 사고의 주범은 매트다. 청소기 시범도 매트가 처음 했는데 가구 유리문을 깨먹고, 패트가 청소기를 더 사올 때 매트가 청소기 위에 올라탄 채로 가속을 하다가 코드선에 걸려 전기 콘센트를 터뜨리고, 또 매트가 청소기 레이싱을 하자했는데 그 바람에 바닥이 심하게 닳아버린다. * 파괴 목록: 가구, 유리문, 콘센트, 바닥 || '''41''' || 1992 || Gutter Pipe || 후드(페인트 칠하기) (Okap) || [[https://www.youtube.com/watch?v=cS9TDmZw_VM|보기]] || ||<-5> 감독: 마레크 베네슈 || * 패트가 옥상 배수로 파이프에 페인트칠을 하는데 키높이까지는 가볍게 칠했지만 높은 곳을 칠하기 힘들자 별짓을 다 한 끝에 전부 칠하는데 성공. 그러나 다 해놓고 포즈잡다가 균형을 잃은 패트가 여태 칠한 걸 몸으로 다 닦아버려 결국 도로아미타불. 날아간 페인트 양동이가 매트 머리에 씌워진 건 덤. * 파괴 목록: 접시 1개, 패트의 옷 || '''42''' || 1992 || Convertible || [[컨버터블]](하늘을 나는 자동차) (Kabriolet) || [[https://www.youtube.com/watch?v=EmuJQF3xqpo|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운전 중 비가 와서 자동차 지붕을 텐트로 대신했더니[* 짐칸에 자동차 지붕이 있었는데 이것이 뻑뻑한지 잘 안 올라가서 매트가 기구를 이용해 지붕을 올려보려고했는데 너무 힘을 준 나머지 지붕이 통째로 빠져버리면서 유리창까지 깨버렸다.] 자꾸 자동차가 앞이 들리고 뒤가 들리고 하다보니 뒷칸에 짐을 빼네, 텐트 뒤쪽을 칼로 째서 공기 저항을 없애네 하다가 보닛의 엔진까지 들어내는 바람에 차가 아예 멎어버리는 사태 발생. 결국 아예 트럭을 불러 [[연]]처럼 날게 하지만, 이상기류로 추락할 위기에 쳐하자 패트는 텐트를 차에서 분리하여 차를 버리고 텐트를 낙하산으로 사용하여 무사히 탈출하여 착륙한다. 둘은 재회하지만 곧바로 비가 내려 텐트로 피신한다. 여담으로 중간에 매트가 운전하는 트럭문에 제작사인 ''aiF'' 로고가 깨알같이 나온다. * 파괴 목록: 자동차 || '''43''' || 1994 || Flat Tire || 사고(펑크난 타이어) (Nehoda) || [[https://www.youtube.com/watch?v=8uoqENvwRSI|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놀러가는데 가는 길에 [[타이어]]에 뭔가가 박혀서 그대로 타이어가 펑크가 난다. 각종 도구를 동원한 끝에 교체는 성공했는데 다시 가자마자 아까 [[타이어]]에 박힌 물체가 또 박혀 싸우면서 마무리. 잘 보면 처음 [[타이어]]가 터지자 매트가 박힌 물체를 아무데나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뒤에 붙어있었던 예비타이어로 펑크난 타이어를 바꿨는데, 차가 언덕 아래로 굴러갈 때 뒤의 예비타이어가 다시 붙어있다. 엘라이트 프로덕션 정발판 마지막에 나오는 엔딩 크레딧은 이 작품부터 쓰였다. * 파괴 목록: 타이어, 패트네 집 간이선반 || '''44''' || 1994 || Billiards || 당구([[당구]]는 안 어울려) (Kulečník) || [[https://www.youtube.com/watch?v=AeQSoSuYRB0|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프랑스]]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안시]] 95' 상영작.''' [[당구]] 세트로 당구를 하려 했지만 당구대를 옮기는 과정에서 다리 하나가 부러져 당구대가 지탱되지 않았다. 오크통으로 다리를 받혔지만 너무 높아 다른 다리에 책을 얹어 균형을 맞추고 상자 위에서 치기로 한다. 이후 공을 칠려는데 [[큐대]]로 장식장의 유리를 깨고 공 하나를 TV로 날려 TV와 공을 부수고 다른 공을 고각도로(맛셰이) 치려다가 전구를 부수고, 둘째 공은 벽난로로 날려 폭파됐으며, 셋째 공을 야구하듯 풀스윙하는 바람에 공이 화장실 문을 뚫고 변기 속으로 흘러간다. 결국 당구대 다리를 다 떼고 남은 공으로 [[볼링]]을 친다. * 파괴 목록: 당구대 다리, 당구공 3개, 장식장, TV, 전구 2개, 화장실 문 || '''45''' || 1994 || Quickset Hedge || 울타리(가지치기) (Živý plot) || [[https://www.youtube.com/watch?v=eq6yLrcAK-0|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가지를 친다는 게 아예 전기톱으로 나무 밑둥까지 썰어버리는 바람에 각목과 잎들을 이용해 '''나무를 만들었다.''' * 파괴 목록: 패트네 집 나무들 || '''46''' || 1994 || Safe || 금고(비밀금고가 필요해) (Trezor) || [[https://www.youtube.com/watch?v=Cq-sqTTU-TQ|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지폐 하나 넣을 [[금고]][* 다만 이 때 지폐 액수를 보면 꽤나 큰 돈이다. 물론 현재 쓰는 돈이 아닌 [[1932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발행되었던 1천 코루나 지폐. [[https://banknoteindex.com/browse.mhtml?browseBy=Id&browse=57484|실제 지폐 사진]] 다만 해당 지폐는 도안만 따온 것으로 보이고 잘 보면 [[체코|republik ceko]]라고 쓰여있는 등 깨알같이 변형이 되어있다.]를 만들기 위해 벽을 뚫고 금고를 넣고 시멘트로 칠하려 했는데 금고를 방에 들여놓는 과정에서 책상 다리 하나가 부러졌고, 임시방편으로 (36화에 나왔던) 밀가루 박스를 다리 대용으로 썼는데 방에서 나가면서 툭 치는 바람에 그 책상이 기울어져 금고 열쇠가 시멘트로 흘러들어갔고, 그걸 모른 채 시멘트를 발라버린다. 그리곤 뒤늦게 열쇠를 찾아도 없자[* 이 때 패트가 서랍을 뒤지는데 서랍에서 [[낫과 망치]], 톱, 실톱, 맥주병, 시즌 1에서 나왔던 당근, 스패너가 나온다.] 패트가 전동 드릴로 열어 보려 하지만 전동 드릴이 금고에 바른 시멘트에 박히고, 매트가 드라이버로 열어 보려 하지만 역시 열리지 않았으며, 결국 [[다이너마이트]]로 금고를 폭파시켰는데, 금고 문은 열리지 않았고, 금고에 바른 시멘트 안에 열쇠가 있었다.--바보같이 다이너마이트만 터뜨렸다-- 겨우 금고 문을 열었지만 폭파시켰을 때 금고 경첩이 부숴져서 금고 문이 아예 떨어져버리자 [[모나리자]] 액자로 금고를 가려서 완성한다. [[파일:patamathouse.jpg|height=300]] [[파일:자동차잭빼버린패트.png|height=300]] 여담으로, 43~46화에서(패트네 집 옆이 안 나온 45화 제외) 패트네 집과 매트네 집이 등장할 때마다 항상 패트네 집 옆에 웬 잡동사니들이 널려져 있는데, 원래는 패트가 간이선반을 만들어 놓은 것이었으나 43화에서 패트가 간이선반의 받침으로 있던 자동차 잭을 빼면서 무너졌고 그 후로도 계속 저렇게 안 치우고 내버려둔 것이다. 47~48화에는 잡동사니가 없고, 49화에는 뭔가가 있긴 한데 문제의 잡동사니는 확실히 아니다. * 파괴 목록: 책상 다리, 금고 문, 금고 경첩 || '''47''' || 1994 || Mudguard || 흙받이(납작납작 롤러) (Blatník) || [[https://www.youtube.com/watch?v=E59Br5oo3qA|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빈 통조림 캔들을 폐기처분하러 차를 몰고 나가려다 차는 마당을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유리창이 아작나고 타이어 펜더가 휘는 등 아예 박살난다. 망치를 열심히 두들겨 휜 펜더를 펴보려고 했으나 오히려 더 모양이 흉측해졌다. 결국 롤러를 이용해 [[커스터마이징|납작해진 통조림 캔들로 펜더를 만들었다.]][* 사실 흉측해진 펜더를 롤러를 이용해서 펴보려고 했으나 전부 다 깨져버렸고 패트와 매트가 깨진 펜더 조각을 보면서 한눈 파는 사이에 내버려둔 롤러가 자동으로 굴러가면서 매트의 집 앞에 있는 쓰레기통을 깔아뭉개 버렸는데 납작해진 쓰레기통을 보고 매트가 아이디어를 얻는다.] 여담으로 후술할 국내에서 만든 패트와 매트 게임에서 이 에피소드가 CD 내에 포함되어 있다. * 파괴 목록: 자동차 유리창, 타이어 펜더, 쓰레기통 || '''48''' || 1994 || Model Builders || 모델러(바비큐 요리) (Modeláři) || [[https://www.youtube.com/watch?v=hcKAr2l1QmY|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바비큐]]를 하려고 재료를 이것저것 꽂았는데 사이즈가 커서 바비큐 로테이터가 제대로 안 돌아가자 재료를 다시 썰어서 꼬치에 끼운 뒤[* 이때 패트는 도마에 재료들을 올려놔서 꼬챙이를 제대로 꽂았지만, 매트는 접시에 재료들을 쌓아놔서 꼬챙이가 접시까지 뚫어버렸다.] 요리를 하려고 벽난로에 불을 붙이려고 패트가 통나무를 가져왔는데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통나무 1개가 벽난로 벽돌 1개를 깨먹는다. 그래서 패트가 벽돌 1개를 접착제로 다시 붙이는데 하필 바닥에 놔두는 바람에 접착제를 실수로 밟아버려서 바닥에 쏟아진다. 이후 [[성냥]]으로 불을 붙이려 하는데, 불이 붙지 않자 매트가 신문지를 가져오려 한다. 그러다가 성냥이 떨어지자 패트가 새 성냥갑을 꺼내는데 하필 성냥갑을 거꾸로 열어서 성냥들이 쏟아졌는데 성냥끼리 워낙 기묘하게 달라붙어 공예품 하나가 탄생하여, 이걸 본 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구우라는 바비큐는 안 굽고]] 성냥 공예를 하니 장작에 쓸 성냥이 떨어진다. 그래서 만든 성냥 작품들 중 1개에 불을 붙이려다 막상 불이 붙자 뜨거워서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그게 하필 접착제에 옮겨 붙었고, 인화된 접착제가 로켓처럼 날아가면서 방 안에 어지럽게 놓여져 있던 성냥 작품들에 모조리 불이 붙어버리고 바베큐 로테이터로 떨어져 바베큐 로테이터를 작동시킨다. 둘은 '''지켜만 보다가(…)''' 접착제 통까지 인화되어 폭발하는 것을 보고 나서야 탈출한다. 결국 패트네 집을 태워먹었는데 덕분에 음식은 잘 익었다. '''여담으로 이 화를 찍을 때 소품으로 쓰인 바비큐 재료들은 진짜라고 한다.'''[* 또 화재 장면도 반쯤 실제다. 성냥으로 만든 모형이 불 타 쓰러지는 장면과 본드통에 불이 인화되는 장면은 실제 불을 붙여 촬영했다. 이 때 사용된 성냥은 실제 유명한 체코산 성냥인 가위표 성냥이다.][* 참고로 여기서 나온 바비큐 요리는 [[샤슐릭]]이다. 러시아에서 유래된 요리지만 구 소련권을 비롯해, 공산권 국가에서도 많이 먹는 요리다.] --이럴 거면 바비큐 로테이터 사오지 말자.-- 여담으로 한 유튜버가 이 에피소드에 나온 바베큐를 [[https://www.youtube.com/watch?v=jEwVswqLpy0|그대로 재연하였다]]. 다만 여기서는 원래의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 [[삼겹살]]을 사용했다.[* 그리고 여기서는 [[치즈]]도 같이 썼는데, 원판에서는 치즈가 아닌 [[비계]]를 썼다. 아마 뭔지 잘 몰라서 그냥 비슷하게 생긴 치즈를 쓴 모양. 또한 후추와 맛소금으로 간을 하고, 여기에 [[불맛]]을 보다 더 잘내기 위해 [[사과]] [[주스]]를 뿌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만화에 나온 것처럼 성냥탑도 만들었는데, 막상 그 날 따라 날씨가 좋지 않아 잘 익지 않아서 후라이팬으로 다시 구웠다고. * 파괴 목록: 벽난로(다시 고쳤다.), 접착제 통, 성냥 작품 전부 땔감화, 패트네 집 || '''49''' || 1994 || Windsurfing || 윈드서핑(Windsurfing) || [[https://www.youtube.com/watch?v=AdKAjXiYNc8|보기]] || ||<-5> 감독: 루보미르 베네슈 || * [[서핑]]을 하러 갔는데 저수지에 물이 다 빠져 있었는데 패트가 굳이 그 뻘밭에 들어갔다 진흙투성이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옆에 있던 [[우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양동이와 두레박으로 우물물을 저수지에 붓는데 양동이와 두레박으로는 너무 힘들다며 물펌프와 자동차를 이용해 우물물을 저수지에 전부 채워넣지만 당연히 물이 고갈돼 서핑 포기. 게다가 자동차에 기름까지 떨어져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는데 마침 바람이 불어 풍력을 이용해 서핑보드를 차 위에 얹어 차도 움직이고 윈드서핑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초기 감독인 루보미르 베네슈의 사실상 [[유작]].''' 1995년 9월 12일 베네슈 감독이 별세로 하차. 패트와 매트와 관련해서 구글링을 하다 보면 1995년 이후에도 새로운 에피소드가 제작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http://www.bobastudio.cz/public/files/simple_blocks/_thumbs/263x176x1/benes.jpg|#]] 그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이후 에피소드는 제작이 중단되거나 무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부터는 아들 마레크 베네슈가 감독이 되는가 했는데… 후술. * 파괴 목록: --고갈된 우물, 기름떨어진 자동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